![](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28/20190728203652357383.jpg)
28일 상수도관 파열로 물바다를 이룬 부산 장림고개 일대.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
한 마트 후문 도로에서 지하차도 공사 중 지름 800㎜ 크기 상수도관이 파열되며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차도 공사는 을숙도 대교∼장림고개 구간에 걸쳐 진행돼 오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작업에 앞서 장림동 일대 1000가구에 단수 조치했고,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장 수습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상수도관 파열 원인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