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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에 걸그룹 '마마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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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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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일 야외 파도풀에서 '마마무' 스페셜 공연

에버랜드 밤밤클럽 공연[사진=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7말 8초'(7월말~8월초) 여름휴가 최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8월 3일일에는 걸그룹 마마무의 스페셜 콘서트가 펼쳐진다.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올 여름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마마무가 고고베베, 너나해, 데칼코마니 등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8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EDM, 힙합 등 강렬한 음악이 가득한 풀파티 공연은 물론,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이보드쇼와 다양한 수중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서머 워터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가 새롭게 진행된다.

'밤밤 서머 나이트 파티'는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 클럽의 스페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밤밤 클럽은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록(Rock),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워터 디제잉 공연이다.

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히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림(CREAM), 비쿼즈(BEQUZ), 카이트(KYTE) 등 유명 DJ와 MC들이 출연해 라이브 디제잉을 펼친다.

'밤밤 서머 나이트 파티'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금토일 밤 7시 30분에 카니발 광장에서 약 3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 오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8월 25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정상가나 제휴카드로 이용권을 구입하지 않은 고객들도 이용권 종류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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