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
이 차량은 최첨단 차체제어 시스템과 공기역학 기술을 결합해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회사 측은 “슈퍼스포츠카의 본질인 첨단기술과 주행 감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엔진은 5.2리터 자연흡기 V10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61.2kg.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시속 200km까지 9초 만에 주파한다.
공차중량은 ‘1422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22 kg/hp에 이른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9m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를 넘는다. 이외 바퀴까지 조향할 수 있는 후륜조향 시스템, 네바퀴 모두에서 작동하는 토크 벡터링 기능 등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