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가 광주광역시 남구 구립 행복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됐다.
광주대는 노대동 LH 송화마을 8단지에 있는 행복 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돼 오는 2024년 8월31일까지 운영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광주 남구 구립행복어린이집은 279㎡ 규모로 새로 지어져 오는 10월에 문을 예정이고 65명의 아이를 보육할 수 있다.
광주 남구는 어린이집 운영계획과 전문성, 시설운영 실적, 재정능력을 평가해 운영자를 결정했고 광주대는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전문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대는 지난해 9월부터 구립 어린이집 4호점인 천년나무 어린이집을 남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고 이밖에 남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전남경찰청 직장어린이집 등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