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아제약 제공]
조아바이톤배 바둑루키리그는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대회다. 총상금 규모는 2억2750만원으로, 우승 상금 2000만원,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리그 첫 라운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바둑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해당 대회는 지구력,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의 효과와 집중력, 지구력이 요구되는 바둑과의 연계성으로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시작됐다”며 “만 17세 이하 프로와 아마추어만 출전하는 대회로,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그 8개 참가팀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서울 푸른돌, 파주 한올 M&C, 인제설원명작, 순천 한국바둑중학교,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여수 진남토건, 부산 이붕장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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