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열린 서울국제소싱페어 현장 모습.[사진=코엑스 제공]
코엑스는 26일부터 3일간 소비재 산업의 최신 신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소비재 유통 전문 전시회 서울국제소싱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프트, 리빙, 뷰티, 스마트 총 4개 분야의 국내외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2000여건의 상담을 통해 1100억원 가량 상담액이 기대된다고 코엑스 측은 전했다.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과 국내외 유통채널 초청 입점상담회인 ‘키바이어존’을 운영한다. 고려기프트, 쇼피(Shopee), 도매꾹, K-몰(mall)24와 같은 글로벌 진출 플랫폼이 참가해 참가기업들과 현장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큐텐재팬,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홍콩무역발전국 등 국내외 대형 유통사들이 참여하는 ‘유통망 입점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참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진출 및 수출, 디자인, 마케팅, 특허,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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