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FC.[사진=양평군 제공]
양평FC가 2019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4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FC는 지난 2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챔피언십 2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동규 선수가 전반 12분께 상대진영 왼쪽으로 파고들다 왼발 크로스를 올린 오성진 선수의 볼을 받아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18분께는 상대 수비수의 실수로 공을 받은 김태경 선수가 슈팅으로 연결시켰다.
이어 유 선수가 오 선수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세번째 골을 성공,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챔피언십 결승전은 2연전으로 경기를 열린다.
양평FC는 오는 9일 오후 12시 홈구장인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오는 16일 같은 시간 화성FC의 홈구장인 화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각각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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