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숙 숲속정원 대표.[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 참여업체인 ㈜숲속정원이 '2019우수브랜드만족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숲속정원은 쌀누룽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식품브랜드 누룽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05년 개발이 제한되고, 오염원이 없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존지역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 친환경농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쌀을 특화자원으로 향토산업육성사업에 2016년부터 4년간 30억원을 투입했다.
숲속정원을 비롯해 4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숲속정원은 이 사업을 통해 'WEME'를 생산하고 있다.
양평지역 친환경쌀을 즉석으로 도정해 쌀눈과 영양분 손실을 최대한 줄여 생산중이다.
특히 HACCP인증을 통해 품질부터 맛까지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서영숙 숲속정원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양평의 친환경쌀을 소재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적인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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