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한솔어린이보육재단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협약식.[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최근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주문식교육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복대는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인재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교직원으로 정식 채용된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재단과 대학의 준비된 인·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사관학교식 인재맞춤형 교육시스템 등을 통해 질 높은 특화된 보육교사 양성을 통해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어린이집보육재단은 1997년 공동체적 기업문화구현을 위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118개 직장어린이집 수탁과 영유아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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