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은 5일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제19회 포항CEO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이날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재동 포항상의 회장과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호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최근 한국경제는 현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정책파트 등 모든 부문에서 잇단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면서 “위기 상황이 오면 위험을 예측하는 동시에 기회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기 돌파 방법으로 첫째 목표를 설정할 것, 둘째 프로가 될 것(미리 준비하는 사람), 셋째 70, 20, 10의 법칙(70% 현재하고 있는 일, 20% 새로운 일, 10% 미래의 일)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포항상공회의소 김재동 회장은 “2019년도에도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드림은 물론,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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