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은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투수인 사이 영을 기리기 위해 1956년 커미셔너 포드 프릭에 의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전체 리그에서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됐으나, 현재는 각 리그마다 한 명씩 주고 있다.
한편 'MLB 네트워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부터 방송을 통해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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