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수업 디자인 등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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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성화고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보고회 [사진=인천시교육청]
올해 특성화고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내형 73팀, 교간형 3팀이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수업공동 디자인 등 창의적 수업 설계와 적용으로 시대 변화에 맞춘 직업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 왔다.
워크숍에 앞서 ‘생각코딩, 상위 1%인지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특강에서 미래형 사고력을 가진 창의적 문제 해결 수업은 직업교육을 혁신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시대 변화에 맞춘 학과개편, 혁신지원 사업 등 직업계고 체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창의적 수업 개선으로 미래형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데 직업계고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중요한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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