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원작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2월 12일 개봉하는 가운데 원작 소설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을 그린 작품.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티저 포스터[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영화는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 에도가와 란포 상 동시 수상한 작품. 박진감 넘치는 진행과 치밀한 서술, 트릭으로 추리 소설 독자는 물론 대중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스릴러와 밑바닥 인생의 처절한 몸부림을 소네 케이스케만의 묵직한 문체로 그려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됐을지 소설·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월 12일 개봉. 러닝타임은 108분이며 청소년관람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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