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서 신천지 교육생 14명 코로나19 확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상북도는 5일 신천지 예비 신도(교육생)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비 신도 1280명 가운데 증상이 있는 경우 등 344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다. 316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14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도내 확진자 805명 중 신천지 교인은 376명(예비 신도 포함)이다.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는 1373명으로 나타났다.

일반 신도 5269명, 예비 신도 1280명 등 6549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는 94.8% 마무리했다. 4380명은 검사를 했고 이 가운데 59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율은 7.9%다.

미성년자 신도 266명 가운데 148명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없었다.

한편 도는 교인 중 생활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근무자가 313명으로 늘어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