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 도입해 운영 중

  • 원아 등·하원 시 부모, 보호자에게 실시간 문자 전송

오산시가 도입한 전자출결시스템을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가 보고 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지난달부터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통해 전체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은 ‘기본보육시간’과 ‘연장보육시간’이 변경돼, 원아에 등·하원 시간을 관리하는 것으로 원아에 등 ·하원 시 이를 자동 감지해 부모, 보호자에게 실시간 문자전송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다.

변경된 ‘기본보육시간’은 등원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연장보육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으로 정해졌다.

이에 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는 어린이집에 시스템 설치비 30만원과 아동 1인당 비용 5000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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