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래퍼 하선호가 남자친구와 찍은 셀카를 올렸다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하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요즘 베이비시팅하는 94년생 남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선호는 남자친구 품에 안긴 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고 있다.
문제는 2002년생으로 19살 미성년자인 하선호가 8살이나 많은 성인 남자와 교제를 하고 있는 것. 특히 사진 속 남성의 손이 하선호 가슴에 닿은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하선호는 해당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Mnet '고등래퍼2' '고등래퍼3'에 이어 2020년 '힙합걸Z'에 출연한 하선호는 지난해 싱글 앨범 '돌멩이'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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