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출시 1주년 기념 광고 영상에 깜짝 등장해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리니지2M 출시 1주년 기념 광고 영상을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밤길을 걷던 유다희씨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한 건물에 들어간다. 건물 안에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대장장이 4명이 쇳덩어리를 모루에 올려놓고 망치질을 하고 있다.
유다희씨가 “제가 다희인데요”라고 애타게 불러도 대장장이들은 본인의 할 일만 한다. 유다희씨가 나가자 대장장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다이!’를 외친다. 이 대사는 리니지 내에서 쓰는 용어로, 전투 시 캐릭터가 사망하면 ‘YOU DIED’라는 문구가 뜨는 것을 희화화한 것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대장장이는 김 대표를 포함해 이성구 총괄프로듀서, 백승욱 개발실장, 김남준 PD 등 리니지2M 개발 주역들이다. 특히 김 대표는 대장장이 중에서도 노란색 머리로 분장하고, 진지하게 연기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리니지2M 출시 1주년 기념 광고 영상을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밤길을 걷던 유다희씨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한 건물에 들어간다. 건물 안에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대장장이 4명이 쇳덩어리를 모루에 올려놓고 망치질을 하고 있다.
유다희씨가 “제가 다희인데요”라고 애타게 불러도 대장장이들은 본인의 할 일만 한다. 유다희씨가 나가자 대장장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다이!’를 외친다. 이 대사는 리니지 내에서 쓰는 용어로, 전투 시 캐릭터가 사망하면 ‘YOU DIED’라는 문구가 뜨는 것을 희화화한 것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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