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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신혜선·김정현에 닥친 위기의 그림자...2회 남겨둔 철인왕후, 어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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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2-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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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철인왕후 방송분 캡처 ]

"어제 그 드라마 봤어?"

친구·가족·직장 동료들이 간밤에 방송한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당신이 놓친 인기 방송 프로그램 내용이 궁금하다고? 첫 방송부터 보지 않아 중간 유입이 어렵다고? 다시보기도 귀찮다고? 이 모든 '귀차니스트'를 위해 준비했다. 바로 <간밤의 TV> 코너다. <간밤의 TV>는 어제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예능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하이라이트를 쏙쏙 골라 정리한 코너. 간밤에 당신이 놓친 방송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가는 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에게 위기가 닥쳤다. 드라마 '철인왕후' 종영을 2회 앞둔 시점인 만큼 결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주말극 '철인왕후' 18회에는 김소용(신혜선 분)이 철종(김정현 분)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슬픔에 잠긴 소용이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라며 태교일기를 던졌고, 그 태교일기 안에서 철종이 복중 태아에게 남긴 당부를 발견했다. 소용을 향한 마음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글귀는 소용을 더 슬프게 했다.

슬픔도 잠시, 소용은 궁 안 분위기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철종의 시체를 확인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 시체는 철종이 아니었고, 소용은 그가 죽지 않았음을 확신, 한밤중 궁을 빠져나갔다.

김병인(나인우 분)가 나타나 그의 앞길을 막아섰지만, 소용은 "그렇게 절절하게 좋아했다면서 소용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 거냐"고 화를 냈고, 화살을 쏜 후 그대로 나갔다.

김병인은 소용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기 시작했다.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궁 밖에 있는 소용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를 찾아내 절벽 끝까지 몰아가며 목을 졸랐다. 

한편 철인왕후는 20회작으로, 다음주에 막을 내린다. 종영이 2회 남짓 남은 시점에서 과연 김소용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철종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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