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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관련주인 대창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대창은 전일대비 18.91%(295원) 상승한 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구리 가격이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는 장중 지난 2012년 9월 후 최고가인 톤당 8406달러에 거래됐다.
덴마크 삭소은행의 올레 한센 원자재 전략팀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리플레이션(점진적 물가 상승)이 엄청난 화두가 되고 있는데다 중국 공장의 가동률도 높기 때문에 (구리)수요가 지난해 초만큼 약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리 가격이 87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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