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일제히 하락...상하이 0.17%↓

  • 선전성분 0.61%↓ 창업판 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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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사진=신화통신]

중국증시 마감[사진=신화통신]

 

23일 중국 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17%) 하락한 3636.36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93.70포인트(0.61%) 내린 1만5243.25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 역시 26.31포인트(0.84%) 하락한 3112.36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상하이와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4796억, 5419억 위안으로 총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업종별로 비행기(4.33%), 제지(2.00%), 조선(1.10%), 금융(0.96%), 주류(0.68%), 석유(0.39%), 교통운송(0.31%), 바이오제약(0.21%), 차신주(0.13%), 가전(0.11%)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기기(-3.38%), 농·임·목·어업(-3.10%), 철강(-2.79%), 석탄(-2.78%), 유색금속(-1.83%), 화공(-1.62%), 식품(-1.56%), 시멘트(-1.25%), 부동산(-1.25%), 미디어·엔터테인먼트(-1.20%), 가구(-1.10%), 호텔 관광(-0.99%), 전자IT(-0.97%), 자동차(-0.88%), 유리(-0.80%), 발전설비(-0.43%), 개발구(-0.38%), 환경보호(-0.34%), 전자(-0.23%), 전력(-0.12%)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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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방향을 좌우할 뚜렷한 재료가 없어 관망세가 심화하면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하지만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선전종합지수는 더 밀렸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6.451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7% 상승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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