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고용절벽이 심화되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으면서 회사 차원에서도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 기업 대비 규모있는 채용을 진행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구체적으로 해외영업부 31명, 경영지원부 3명이다. 회사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8일가지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 채용 전 과정은 비대면 형식이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은 코로나19로 공채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고용 활성화를 촉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기존의 채용계획을 변동없이 추진해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인력이 회사의 기틀이라는 인재 중심의 기업문화는 한세실업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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