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천자봉함·노적봉함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국민참여 뉴딜펀드에 대해 “저도 가입해서 홍보를 도우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가입 열기가 높아서 조기 완판될 것 같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다른 분들의 기회를 방해하면 안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무척 기쁘다”고 했다.
지난 29일 출시된 2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첫날 일부 판매사에 배정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로 우리 경제가 일어선다면, 그 보람도 수익에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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