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삼진으로 처리한 후 알렉스 버두고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J.D.마르티네스를 우익수 뜬공, 잰더 보가츠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초에는 라파엘 디버스를 삼진,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유격수 땅볼, 헌터 렌프로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한편, 류현진의 선발 출장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와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중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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