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주가 장초반부터 12%↑..."2차전지, 하반기부터 수익 개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넥스트아이 주가가 장초반부터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넥스트아이는 전일대비 12.64%(220원) 상승한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스트아이 시가총액은 15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3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넥스트아이는 2차전지 관련주다.

지난 24일 IBK투자증권은 배터리 업황의 이익 추정치 상향 추세의 속도가 과거 대비 다소 둔화된 측면은 있으나 중장기적인 업황의 우상향 방향성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창현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배터리셀 업체들의 자동차 전지 부문 흑자전환으로 수익성이 본격 개선되는 시기에 접어들며 주가는 다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중 미국 시장을 주목한다. 미국의 배터리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며, 중국 기업의 현지 진출 제한과 투자에 소극적인 일본 기업 사이에서 공격적으로 현지 투자를 확대 중인 K배터리에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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