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옵티머스 독박’ NH투자증권, 하나은행·예탁결제원 상대 수천억 소송전 돌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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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5-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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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옵티머스 독박’ NH투자증권, 하나은행·예탁결제원 상대 수천억 소송전 돌입
-옵티머스 펀드 100% 원금 지급을 결정한 NH투자증권이 수탁은행인 하나은행과 사무관리회사인 예탁결제원과 소송전 나서
-NH투자증권은 25일 오전 임시이사회 개최해 옵티머스 펀드 일반 투자자 고객 대상으로 100% 원금 지급 결정. 총 831명으로 지급 금액은 2780억원 규모
-원금 반환은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가 아닌 원금 반환하면서 고객으로부터 수익증권과 제반 권리 양수하는 형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가 권고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인정하지 않은 이유는 투자자와 ‘매매계약’을 맺은 게 아니라 투자중개업무를 담당한 단순판매사였다는 판단 때문
-소송 금액은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으나 수천억원이 될 전망. 개인 투자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과 손해배상 소송이 더해졌기 때문

◆주요 리포트
▷삼천리, 순이익 안정성 부각(하나금융투자)
-목표 주가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 ‘매수’ 유지
-1분기 매출 1조197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8% 증가. 영업이익은 744억원으로 15.4% 늘어
-도매 가격 하락 등으로 외형 감소했지만 삼천리모터스 판매량 증가, 삼천리이에스 공사 매출 증가로 매출 늘어.
-도시가스 판매량 일반용 부진 이어졌으나 판매량 비중이 낮아 영향 크지 않았고 가정용 및 연료전지용 수요 회복 두드러져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에도 에스파워 리파이낸싱 수수료, 경기그린에너지 내용연수 변경에 따른 지분법 손실 등 일회성 요인으로 세전이익 오히려 감소
-올해에는 지난해 나타난 일회성 비용이 기저효과로 작용해 순이익 증가폭 클 것으로 예상

◆장 마감후(25일) 주요공시
▷SKC, 일본법인 주식 1036억원 규모 취득. 지분율 25%
▷SG글로벌, 베트남 자회사에 90억원 출자
▷그린케미칼, 계열사 KPX라이프사이언스 주식 153억원에 취득
▷DL건설, 1040억원 규모 지식산업센터 공사 수주
▷신성이엔지, LG디스플레이와 101억원 규모 냄새제거장치 공급 계약 체결
▷넥센타이어, 유럽법인에 1377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펀드 동향(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44억원
▷해외 주식형 -56억원

◆오늘(26일) 주요일정
▷한국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일본
-4월 서비스업 생산자물가지수(PPI)
-5월 동행지수
-5월 선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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