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9.50포인트(0.96%) 상승한 2만9441.30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5.73포인트(0.80%) 오른 1975.48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14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4% 상승, 종가 기준 4월 26일 기록한 이전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9포인트(0.92%) 하락한 3556.56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90포인트(0.86%) 내린 1만4673.34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36.31포인트(1.10%) 미끄러진 3262.19로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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