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한 영화 '랑종'의 제작 현장이 공개됐다.
영회 '랑종'은 태국 산골 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제작진 측은 장면사진을 통해 생생한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높은 산에 올라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의 모습을 담은 장면사진은 영화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하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이 엿보인다.
각본과 배경이 또 하나의 캐릭터라고 생각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태국 곳곳을 다니는 조사 끝에 북동부 이산 지역을 촬영지로 선택, 우기 기간에 촬영을 진행해 짙은 안개, 축축한 습기 등 자연적인 풍광을 포착함으로써 한층 이상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 영화의 다양한 공간을 담은 사진이 가득 붙어 있는 보드판의 모습은 세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사실적인 현장을 완성한 '랑종'만의 독창적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주인공 밍 역의 나릴야 군몽콘켓이 역할에 몰입해 나가는 진지한 표정과 어둠 속 의식을 진행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포착한 장면사진은 극의 몰입도를 높일 배우들의 생생한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이자 처음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나 감독이 기획과 제작은 물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했으며 '셔터'로 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피막'으로 태국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기생충', '아가씨' 등을 배급한 프랑스의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에서 일찍이 프랑스 배급을 결정하는 등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 유명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는 "'랑종'이 한국의 여름 극장가를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한국과 태국에 여전히 존재하는 샤머니즘의 소름 끼치는 매력이 영화 '랑종'을 통해 다뤄질 예정"이라며 "영화의 제작은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영화들을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나홍진 감독이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영회 '랑종'은 태국 산골 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제작진 측은 장면사진을 통해 생생한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높은 산에 올라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제작진의 모습을 담은 장면사진은 영화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하기 위한 제작진의 열정이 엿보인다.
각본과 배경이 또 하나의 캐릭터라고 생각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태국 곳곳을 다니는 조사 끝에 북동부 이산 지역을 촬영지로 선택, 우기 기간에 촬영을 진행해 짙은 안개, 축축한 습기 등 자연적인 풍광을 포착함으로써 한층 이상한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 영화의 다양한 공간을 담은 사진이 가득 붙어 있는 보드판의 모습은 세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사실적인 현장을 완성한 '랑종'만의 독창적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주인공 밍 역의 나릴야 군몽콘켓이 역할에 몰입해 나가는 진지한 표정과 어둠 속 의식을 진행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포착한 장면사진은 극의 몰입도를 높일 배우들의 생생한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이자 처음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나 감독이 기획과 제작은 물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했으며 '셔터'로 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피막'으로 태국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기생충', '아가씨' 등을 배급한 프랑스의 조커스 필름(The Jokers Films)에서 일찍이 프랑스 배급을 결정하는 등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 유명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는 "'랑종'이 한국의 여름 극장가를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한국과 태국에 여전히 존재하는 샤머니즘의 소름 끼치는 매력이 영화 '랑종'을 통해 다뤄질 예정"이라며 "영화의 제작은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영화들을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나홍진 감독이 맡았다"라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