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험사 ‘에이플러스에셋’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에이플러스에셋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일 대비 11%(1100원)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만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의 올해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년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보험업계 신계약비 1200% 규제가 시행되면서 GA(법인보험대리점)가 지급받는 초회연도 모집 수수료 감소가 불가피하고 원수사의 신계약 판매 동기가 축소될 개연성도 존재해 올해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사업비 규제로 감소한 수수료는 내년부터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에이플러스에셋 매출액은 665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 당기순이익은 37억원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