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10/20210510085752469724.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세경하이테크는 전일 대비 2.78%(650원) 상승한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경하이테크 시가총액은 28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8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세경하이테크 주가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3'를 공개하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키움증권은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스마트폰 디자인 구현하는 데코 필름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광학 필름 가공 개발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라고 말했다.
오현진 연구원은 "세경하이테크의 주요 제품은 데코 필름과 광학 필름이 있다. 데코 필름은 모바일 기기 전면과 후면에 색상과 디자인 구현에 적용되며, 광학 필름은 각 종 디스플레이 장치에 적용되는 접착 필름으로 디스플레이 모듈과 커버 글라스간 광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폴더블폰에 적용되는 폴딩용 필름이 대표적인 광학 필름"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