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분 기준 딥노이드는 전일 대비 12.97%(5650원) 상승한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딥노이드 시가총액은 207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딥노이드는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딥노이드는 지난해에만 14개 솔루션에 대해 인허가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올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이크레더블' 두 개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게 됐다.
이번 딥노이드의 상장 사례는 지난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노뎁'에 이어 두 번째다.
2008년 2월에 설립된 딥노이드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의료인의 진단·판독 보조를 위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딥에이아이(DEEP:AI)',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툴인 '딥파이(DEEP:PHI)', 의료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딥스토어(DEEP:STORE)', 의료 영상저장전송시스템 '딥팍스(DEEP:PACS)'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의료 연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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