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1%↑...투자주의 경고에도 강세, 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1.52%(400원) 상승한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은 1조373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한국비엔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인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의 목표피험자 중 80명에 대한 피험자 투여가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예비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 후 미국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한국비엔씨가 '대만 식품의약국(FDA)에 '안트로퀴노놀' 경증 또는 중등증 감염환자 대상 치료 목적 사용 긴급 승인을 신청해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비엔씨는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대만 업체를 통해 긴급승인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한국비엔씨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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