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주가가 상승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기준 녹십자는 전일 대비 7.13%(2만5000원) 상승한 3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 시가총액은 4조38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녹십자는 미국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녹십자 측은 "현재 확정된 바 없다. 관련하여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녹십자는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