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스마트행복도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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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9-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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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 필요 없는 명실상부 스마트도시

  •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 가져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8일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과 관련,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행복도시 실현에 한발 짝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청사 로비에서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에 따른 동판제막식을 가진 뒤 이 같이 밝혔다.

명실상부 스마트도시 안양을 인증하는 동판이 현판식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최 시장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공모에서 우수함을 평가받은 데 이어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은 적이 있기에 감회는 더욱 새롭다.

최 시장은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스마트행복도시의 실현을 위해 더욱 고삐를 죄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도시 인증기관 선정은 민선5·7기 출범 당시부터‘ 스마트’를 기조로 끊임없이 시정과 시민생활 각 분야에 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해 온 개가(凱歌)라는 평가다.

[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과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 빅데이터 이용을 활성화 하는 등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을 닦아왔다.

특히, 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 도내 16개 지자체 운영센터 간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했고,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도시 IoT데이터 플랫폼으로 도시데이터도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 민간데이터 협력체계를 통해 효과적 버스노선 조정과 상권분석 등에 활용하고 있고, 그 활용영역도 넓혀나가는 중이다.

아울러 올해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가입했고,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교통 안양형뉴딜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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