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조2500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황 호조세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낸 결과"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률은 21.4%로 전 분기 대비 1.6%P 개선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크게 개선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이전 최고치인 2018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코로나19 영향 등 거시적인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기술·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깃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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