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오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 행사는 총 1000억원 규모로 진행하며, 행사 기간 지류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을 포함한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 30만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카드‧현금영수증)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이준희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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