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넷게임즈는 전일 대비 10.09%(1600원) 상승한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게임즈 시가총액은 50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8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넷게임즈 주가는 신작 '블루 아카이브'가 11월 중 출시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김용하 PD와 덕력으로 뭉쳐진 MX 스튜디오 개발작이다.
'블루 아카이브' 사전등록 참가자 수가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김용한 PD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분이 사전등록에 참여해 주셔서 놀랐고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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