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기준 나노브릭은 전일 대비 16.74%(1180원) 상승한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브릭 시가총액은 76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0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우리가 나노플랫폼기반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분자진단키트 및 설비에서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 'M-Bead'는 국내외 50여곳 이상 분자진단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추출시약을 국내 양산에 성공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새 변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되자 분자진단방식 코로나19 검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추출시약이 해외 수입 대비 가격 경쟁력 및 신속한 생산 대응에 유리한만큼 해외 추출시약을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