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만금에 축구장 278개 면적 토지 새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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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1-12-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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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청, 200만㎡ 토지 신규등록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 축구장 278개 면적의 토지가 새로 생겼다.

새만금개발청은 올 한해 새만금 지역에서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된 신규등록 토지가 198만5455.4㎡ 규모라고 28일 밝혔다.

신규등록된 토지는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토지를 분양받은 투자자들의 재산권 행사를 위해 일부 준공한 19만9563.4㎡를 비롯해 환경생태용지(1단계) 78만5892㎡, 관광레저용지(1단계, 초입지) 100만㎡ 등이다.
 
지목별로는 대지 8필지(2만316.2㎡), 공장용지 7필지(17만6611.2㎡), 유원지 1필지(78만5892㎡), 잡종지 2필지(100만2636㎡)다.

이로써 지금까지 새만금 지역에 신규등록된 토지는 새만금방조제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을 포함해 총 1014만2087.2㎡에 이른다.

오욱연 정보민원담당관은 "새만금에 새롭게 조성된 토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규등록 처리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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