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4일)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5만98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수익 1위를 지켰다. 지난 12월 15일 개봉 후 21일째 흥행 수익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총 누적 관객 수 620만990명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흥행 수익 2위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다. 같은 기간 2만1110명이 관람했고 총 누적 관객 수는 82만1249명이다.
흥행 수익 3위는 한국 영화 '해피 뉴 이어'다. 같은 기간 1만981명이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 수는 20만7377명이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배우 한지민, 이동욱, 김영광, 강하늘, 임윤아, 서강준, 이광수 등이 출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