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기준 바텍은 전일 대비 10.7%(3350원) 상승한 3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 시가총액은 514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6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바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4분기 코로나19 상황 지속에도,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하면서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됐을 것이다. 국내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출비중이 높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에서 큰 매출 성장을 이뤘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유럽 중국 모두에서 성장세가 지속됐고, 3차원(3D) 신제품의 성장세로 수익성도 개선돼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81억원과 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4%와 126.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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