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국민이 키운 윤석열, 상식을 바로 세우고 산업기반을 고도화해서 신나는 나라,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연합뉴스TV 등 방송 6개사 주관으로 열리는 TV토론에서 "굴종 외교로 안보가 위태롭고, 비상식적인 정책과 부패로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역동적인 나라를 만들어) 여기서 나온 생산가치를 많은 어려운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두텁게 경제주체로서 다시 자립할 수 있는 따뜻하고 생산적인 복지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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