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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대형마트 가공식품 판매대[사진=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28/20220228192149681661.jpg)
서울 시내 대형마트 가공식품 판매대[사진=연합]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월 1일부터 스팸 가격을 올린다. 지난해 7월 가격 인상 후 7개월 만이다.
편의점에서 유통되는 CJ제일제당 ‘스팸 120g’ 가격은 3500원에서 3800원으로 8.5% 오를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지난 3일부터 ‘스팸 클래식 340g’ 가격은 6380원에서 6780원으로 6.3% 올려서 판매하고 있다.
동원F&B도 내달 2일부터 대평마트와 편의점에 유통되는 리챔 등 가공육 제품 가격을 약 5%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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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스팜 등 가공육 제품을 판매하는 롯데푸드와 후레쉬 햄 오리지널 등을 판매하는 아워홈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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