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는 2022년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온라인경제 활성화, 공공문제 해결, 기업혁신 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축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고도화 과제를 신설해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구축 기업 중 성과 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동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오는 25일 스마트서비스 인식확산 및 사업 신청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신사업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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