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공연은 팝을 비롯해 클래식과 재즈, 뮤지컬, 연극, 국악 등 지역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로 펼쳐진다.
공연은 무료다.
가수 윤선애와 기타리스트 최한솔 그리고 시인 임의진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가수 윤선애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통해 삶의 현장을 담아내는 가사를 가녀린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재단측 한 관계자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예술인들과 담양군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공연예술의 활성화로 담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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