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가 운영중인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개인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뉴스통>을 사용하는 고객은 뉴스를 보면서 덤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뉴스 소비자들은 광고를 클릭해도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업다. 수익은 언론사와 광고대행사, 플랫폼 사업자가 나눠 갖는다.
미디어토마토가 론칭한 광고플랫폼은 뉴스 소비자가 50%, 언론사 20%, 광고대행사 15%,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디어토마토가 15%를 각각 나눠 갖는다.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가 수익금을 지급받기 위해선 토마토그룹의 ‘ONE-ID’로 회원가입 후
통통지갑을 개설하면 된다. 광고 수익금은 광고를 클릭한 즉시 통통지갑으로 지급한다.
민남기 미디어토마토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 플랫폼은 뉴스를 소비하는 사용자, 공급하는 언론사, 실제 광고 효과 검증 및 합리적인 광고비 지출을 하려는 광고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뉴스 소비자가 발생시키는 광고 수익을 나눠 갖는 주체로 소비자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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