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120억 원 상당의 방송문화진흥자금 출연을 통해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에 앞장선다.
MBC 박성제 사장은 3월 21일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만나 '방송문화진흥자금 출연 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MBC는 2020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출연 금액 약 12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출연금은 방문진을 통해 공익 프로그램 제작 지원, 시청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활용된다.
박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2년 연속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 2022년에도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방송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권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큰 규모의 흑자를 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MBC의 주인은 국민'임을 잊지 말고 최고의 공영방송이 되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MBC 박성제 사장은 3월 21일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만나 '방송문화진흥자금 출연 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MBC는 2020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출연 금액 약 12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출연금은 방문진을 통해 공익 프로그램 제작 지원, 시청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활용된다.
박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2년 연속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다. 2022년에도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방송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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