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 주가 2%↑…홍준표, 김재원 저격, 이유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선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선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0원 (2.33%) 오른 614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선재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관련주다.

홍 의원은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의 3파전 구도로 치러지는 가운데, 홍 의원이 '공천 패널티'를 언급하며 김 전 최고위원을 향해 "정치를 그렇게 야비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홍 의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의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 출연해 "27년간 이 당에 있었는데, 아무런 잘못한 것도 없는데 벌점을 준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고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이같은 패널티 규정이 만들어진 데는 김 전 최고위원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100m 달리기 하는데, 10m앞에 접어주고 달리기하는 격이지 않느냐"고 지적한 뒤 "내가 무슨 우사인볼트도 아니고 그 경기가 공정하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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