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14)이 지난 8월 19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오벌린에서 열린 '2022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21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서현은 1위 상금 2만 달러(약 2650만원)와 MKI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미국 전역에서 독주회 및 협연 10여회 개최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벌린 음악원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프랑스 호르니스트이자 작곡가 제프 스콧의 새 작품을 2년간 세계 초연하는 독점권도 얻게 됐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토마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은 피아노 부문에 금호영재 출신 전세윤(2014년·3위)과 임윤찬(2018년·3위), 바이올린 부문에 금호영재 출신 박규민(2013년·공동 1위) 등이 있다.
21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서현은 1위 상금 2만 달러(약 2650만원)와 MKI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미국 전역에서 독주회 및 협연 10여회 개최 기회를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벌린 음악원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프랑스 호르니스트이자 작곡가 제프 스콧의 새 작품을 2년간 세계 초연하는 독점권도 얻게 됐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토마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은 피아노 부문에 금호영재 출신 전세윤(2014년·3위)과 임윤찬(2018년·3위), 바이올린 부문에 금호영재 출신 박규민(2013년·공동 1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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