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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1507-3번지 샘마루 초등학교 옆에 들어서는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에는 국비 50억원, 시비 129억원 등 총사업비 179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76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과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체육·돌봄 인프라 확충으로 기업도시 주민 및 이전 기업 산업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통유발부담금 30% 일괄 경감
원주시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 30% 일괄 경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부과 대상 모든 시설물에 일괄 적용됨에 따라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 없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건축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교통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 부과 건수는 2000여 건, 부담금은 약 11억원이며 총 경감액은 3억3000만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강수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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