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태풍 '힌남노' 피해기업에 긴급 금융지원...2000억 규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22-09-06 17: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IBK기업은행 본점[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복구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포인트 감면할 계획이다.
 
또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힌남노 피해 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은행 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거래처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업은행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